도시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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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광지역지원
  • 1882년 영국에서 세계 최초의 석탄 화력 발전소가 가동된 이후, 석탄은 국내 산업화를 대표하는 에너지원으로 사용돼 왔다. 우리나라에서도 조선시대 말인 1880년대부터 산업화가 이뤄져, 1980년대에는 350여 개에 이르는 탄광에서 2,429만톤의 석탄을 생산했다.
  • 하지만 4차산업 혁명 시대에 접어든 현재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등의 기후 변화가 전 세계적 이슈로 부각되며 각국이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꼽히는 석탄 발전의 감축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2034년까지 30년 이상 가동된 석탄 발전을 모두 폐지하기로 결정하는 등 석탄의 생산 및 소비를 줄이고, 이를 친환경에너지로 대체, 기후 변화와 저탄소 사회로의 전환을 구상 중이다. 이로 인해 탄광을 중심으로 발전하는 도시는 쇠퇴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직면했다.
  • 과거 많은 주민들은 일자리를 찾아 광산 도시에 터를 잡고 마을과 도시를 형성해왔다.하지만 석탄의 수요 감소 등으로 인해 폐광하는 곳이 늘어나면서 일자리가 줄어들고, 보다 많은 기회를 위해 도시를 떠나는 사람이 많아져 인구도 감소하게 됐다. 이 같은 상황에서 지리적, 경제적으로 낙후된 폐광지역 주민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경제 활성화를 지원, 도시의 인프라를 회복하기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도시 재생 뉴딜사업은 폐광지역 개발의 지속 가능성 확보를 위한 폐광지역 진흥사업의 핵심 사업으로, 현재 추진 중에 있다.

관련 홈페이지 https://www.komir.or.kr/kor/contents/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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