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2.13
[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점촌1동은 지난 16일 점촌1동 점촌시내축제추진위원회 주최로 16개 도움단체, 24개통 주민 900여 명이 참석해 점촌1동 관내거리 및 점촌역 광장 일원에서 거리 퍼레이드와 '코로나19, 불경기 물러가소서'를 염원하는 옹기깨기 퍼포먼스 행사를 개최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점촌시내축제는 2022년 문경시 도시재생뉴딜사업 주민제안공모사업에 선정돼 점촌1동 주민들이 주최가 돼 추진하게 됐고, 주요 출발지에서 3팀으로 나눠 점촌1, 2, 3동 풍물단을 선두로 보부상, 자원재활용 홍보단, 어우동 패션, 뮤지컬, 7080 복고패션, 커리어·섹시우먼, 광부, 스포츠 댄스, 포수, 산불감시원, 농부 등 여러 컨셉으로 거리 퍼레이드 행사를 진행하고, 2부 행사로 점촌역 광장에서는 풍물단의 난장마당, 주민패션리더선정, 옹기깨기 퍼포먼스, 난타공연 등을 펼쳐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하나가 돼 즐기는 어울림의 장을 마련해 더 큰 의미가 있는 행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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